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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라파엘인터내셔널, 한국-부르키나파소 코로나19 이슈 웨비나 실시
[사진]=라파엘인터내셔널 주관으로 12월 18일 진행된 한국-부르키나파소 웨비나 모습 ©라파엘인터내셔널

 

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토요일 오후7시 한국과 부르키나파소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백신 접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파엘인터내셔널은 작년 웨비나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다시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한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의 엄중식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그리고 부르키나파소 2-3차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현지 의료진들은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백신 접종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이재갑 교수의 ‘COVID-19 : Prevention Strategy와 Vaccination Strategy’에 대한 강의를 시청한 후, 온라인으로 서로의 경험과 당면한 과제를 실시간 공유하였다.

일부도 압둘카델(Ilboudo Abdoul Kader)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백신접종 현황은 2021년 6월부터 WHO 코백스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얀센, 시노팜 접종을 시작하여 최근에는 수도 와가두구와 제2의 수도 보보-디울라소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라파엘인터내셔널 손정화 이사는 “이번 웨비나가 부르키나파소 의료진들에 코로나19를 대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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