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인터내셔널, 몽골 어린이 초청 심장수술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붐바야르를 엄마인 온드랄씨가 돌보고 있다. “산소가 부족한 피가 온 몸을 돌았기 때문에 청색증이 나타나고 울면 기절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냥 두었다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었죠.” 몽골에서 한국에 온 18개월 남자 어린이 문크볼드 붐바야르(Munkhbold Bumbayar)군의 심장 수술을 한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곽재건(베네딕토) 교수의 말이다. 곽 교수는 “한국은 기술이 좋아 1, 2개월 된 아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