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라파엘센터 몽골•미얀마 의료지원 사업비 모금을 위한 ‘제1회 라파엘 몽미 사랑나눔’ 바자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바자는 평소에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 공간으로 쓰이는 ‘라파엘센터’ 전층을 활용하여 지하에는 잡화와 주방용품 등이, 1층에는 가공식품과 푸드코트, 2층과 5층에는 각각 라파엘 의료진과 후원자, 신부님과 가톨릭출판사의 기증품을 판매하였습니다.
많은 후원자들과 인근 성당 교우들의 관심 속에 열린 바자는 사전 판매 티켓만 5,000여 장이 판매되었으며, 현장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톨릭여성연합회와 가톨릭초등학교교사회, 천주교 성북동 성당과 수유동 성당의 구역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 학생회(CaSA) 등이 참여하여 진정한 의미의 ‘나눔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허석훈 루카 영성위원장 신부(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는 “그간 기업의 후원금을 주로 재원으로 삼아왔는데, 앞으로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이번 바자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라파엘 몽미 사랑나눔으로 라파엘센터를 찾는 환우나 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도 소통하고 저개발국 의료지원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며, 바자 수익금은 전액 몽골과 미얀마의 현지 의료인 역량 강화 사업과 소아 심장병 수술, 어린이 난청 수술, 신장이식 수술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입니다.
[몽미 벗님]
가톨릭여성연합회 천주교성북동성당 인터비즈시스템
가톨릭총등학교교사회 천주교동대문시장성당 천주교혜화동성당
천주교목동성당 천주교문정2동성당 천주교압구정성당
가톨릭출판사 경운가톨릭회 서울대병원내과여교수회 요셉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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