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목)~10(토) 3일간 미얀마 양곤 제1국립의대 및 양곤 시내 주요 병원에서 2018 미얀마-한국 장기이식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안규리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와 문인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외과)를 비롯한 16명의 한국 교수진과 호주, 미얀마의 교수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자리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장이식수술과 간이식수술이 실시되었으며, 전년도 세미나 이후 미얀마 이식현황 및 발전 상황을 공유, 장기이식과 뇌사자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한 Khin Thida Thwin(양곤스페셜티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뇌사 진단, 기증자 관리, 장기 조달에 관한 교육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내년 세미나에서는 면역학에 대한 강의가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2018 미얀마-한국 장기이식 세미나는 트리코인베스트먼트, NVH KOREA,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재단법인 라파엘 나눔에서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