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수) 미얀마 결핵 검진 사업의 책임자 및 실무자 Dr. Thanda Hmum(양곤결핵병원 병원장) Ms. Phyu Phyu Thinn(양곤결핵병원 방사선기사)이 라파엘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미팅을 통해 미얀마 결핵 검진 사업의 진행방향을 구체화하고, 전염성 질환 관련 시설 견학, 그리고 이동 검진용 차량 장비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검진 차량은 10월 중에 미얀마에 도착할 예정이며, 연내에 미얀마에서 전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미얀마에서 결핵 유병률은 세계 평균의 3배가 넘습니다. 이에 따라 라파엘인터내셔널은 검진 및 예방 사업을 통해 결핵 근절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검진차량을 이용한 이동검진을 통해 기존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취약계층 및 지역의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예방에서의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 결핵 검진 사업은 라파엘인터내셔널과 함께 KT&G 복지재단이 미얀마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