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소아심장

라파엘인터내셔널 몽골 소아심장병 수술 역량 강화사업 중 현지 수술 프로그램이 지난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제3병원(Shastin Central Hospital)에서 실시하였습니다.
김웅한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흉부외과, 라파엘인터내셔널 이사)와 건대병원, 세종병원 의료진이 참가한 이번 현지 수술에서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몽골 소아 중 수술이 시급한 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몽골 소아심장병 수술 역량 강화사업은 지난 2007년 라파엘 인터내셔널이 몽골 의료캠프 중 우연히 발견한 환아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몽골 현지에서의 수술은 5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몽골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몽골 의료진이 공동으로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올 하반기 심장수술 관련 분야의 집중적인 교육 세미나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2017년 몽골 소아심장병 수술 역량 강화사업은 국제로타리 클럽에서 후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