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인터내셔널은 KT&G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미얀마에서 결핵검진 모바일 클리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 지속으로 환자를 돌봐야 하는 의료진의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6~8월 간 5회에 걸쳐 네피도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습니다. Dakkhina, Zabbuthiri, Oattara, Zayarthiri, Pobbathiri 타운십에서 총 477명을 검진했고 결핵환자 5명을 발견했습니다. 환자들에게 결핵약을 배부하였으며 환자들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센터에 등록했습니다.
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로 완치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최전선에서 전염병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의 건강을 위해 함께 해주신 KT&G복지재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