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ㆍ간호대학 가톨릭동아리 CaSA와 함께 ‘2020 필리핀 마닐라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지역 마리아수녀회 소년ㆍ소녀의 집 학생들에게 무료진료와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본 사업은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30명의 봉사단(의료진 6명 :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약사 1명, 의대생 21명, 지도신부 1명, 실무진 1명)이 참가하여 총 589명의 학생을 진료하고 567명을 교육하였습니다.

Taal 화산의 폭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리핀 학생들을 위하여 힘써주신 봉사단, 후원해주신 바보의나눔과 지정기탁자 분들과, 봉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도와주신 마리아 수녀회 수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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